기도문

                                                                                                                                                                                             임희숙 권사

어느덧 혹독하게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추수의 계절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오늘도 단잠을 깨고 주님 앞에 새벽 예배할 수 있게 건강 주시고 모든 환경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주시고 그 말씀을 듣고 은혜 받고 주님의 말씀에 나를 돌아보고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잘못한 것 있으면 회개하고 주님의 말씀대로 삶 속에서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아직도 내 안에 옛 자아의 본성이 많아 주님의 뜻이 아닌 내 뜻대로 살 때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내 눈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눈에 있는 티끌을 보고 비난하고 정죄하고 내가 심판자가 되어 심판하는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모두가 다 죄인입니다. 심판대에 서야되는 우리가 누구를 심판할 수 없습니다. 내가 주님 앞에 용서받은 것처럼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주님의 도우심으로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는다고 하였습니다. 뉴라이프 모든 성도들에게 성령 충만 사랑 충만을 주시옵소서.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주님이 주인이신 교회 하나님의 영광이 머무는 교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 시선이 머무는 교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되길 기도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입니다. 빛되신 주님의 빛을 받아 우리의 모습을 세상 사람들이 보고 주님을 볼 수 있게 하여 주셔서 우리를 통해 복음이 전파되어 주님게로 돌아오는 영혼이 많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직도 내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과 친지들이 주님께로 오지 못한 영혼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더욱 힘써서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내가 만난 주님을 전하여서 우리 교회 이름처럼 새 생명을 정파하는 저희들 되어 주님 나라 가기까지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덧입혀 주시고 영육간에 강건함을 주시옵고 마지막 때에 주님께 늘 사랑받는 종, 겸손히 주님께 기도하는 종, 양들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목사님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